기사 (3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주회사 부채비율 '200%이하'로 완화 지주회사 부채비율 요건이 완화되고 지주회사에 속한 자회사의 손자회사 편입 요건도 손쉽게 바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마련, 오는 6월 국회에 상정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주회사의 부채비율 요건을 기존의 '100%이하'에서 '200%이하'로 완화된다. 부채비율 요건 완화의 목적은 긴존 대기업들이 보다 쉽게 지주회사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미 지주회사의 틀을 갖춘 곳에 대해 투자여력을 늘려주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또 현재 지주회사의 자회사가 사업 관련성이 있는 회사만 거느릴 수 있도록 했던 것을 앞으로는 사업관련성이 없는 손자회사도 거느릴 수 있도록 했다. 기업들이 사업환경변화에 맞춰 손쉽게 사업분야를 바꿀 수 있도록 해주자는 정책 | 김성욱 | 2006-04-24 19: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