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용사면' 어떻게?..."사채 빚진 240만명 우선 지원" 원리금 일부 감면뒤 상환기간 늘려줄 듯"카드발급 제한으로 '도덕적 해이' 막는다"[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대통령직인수위가 3일 금감위 보고에서 '신용 대사면' 방침을 밝히고 나섬에 따라, 그 방식과 절차 등 구체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수위가 기본 방침만 업급했기 때문에 자세한 방법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지만, 이 당선자의 공약 등을 자세히 살피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다. 일단, 큰 맥락은 신용회복기금을 설치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들의 금융회사 채무를 인수한 뒤 일부 또는 전체 이자를 감면하고, 이들의 연체기록을 말소하는 방식으로 시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당초 한나라당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에선 ‘(가칭)민생금융공사’를 설치해 채무불이행자들을 지원·관리하도 2금융 | 이광호 | 2008-01-04 00:11 금융권, MB 공약에 ‘술렁’…10년만의 '대수술'? 李 "경제살리기를 국정 최우선 순위에"작은 정부 지향…금융시장 파급력 클 듯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서울파이낸스[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경제성장을 최우선으로 실용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CEO 출신 인사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명박 당선자는 이른바 ‘경제 대통령’임을 자임하며 임기 중에 저성장 늪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를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혀왔다. 이 당선자는 특히 금융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한국경제는 그동안 실물경제가 경제성장을 이끄는 구조였으나 더 나아가 선진경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금융발전이 수반되지 않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금융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융개혁이 필 경제일반 | 공인호 | 2007-12-22 23:0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