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비심리지수 4년來 최대 상승 소비심리지수가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전국 2천17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생활에 대한 소비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심리지수(CSI)는 98로 전월의 84에 비해 14포인트 올라갔다. 4월의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분기의 10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상승폭은 2005년 1분기의 19포인트 이후 4년 만에 가장 크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등 6개 지수를 합산해 산출하는데 100 미만이면 앞으로 경기상황 등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는 사람이 그렇지 않다는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이며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7월부터 분기별에서 월별 통계로 바뀌었다. 정귀연 한은 통계조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09-04-28 10: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