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확대로 인력수요↑
[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현대건설이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인력확보에 나선다. 7일 현대건설은 해외수주 증가에 따른 필요인력 충원을 위해 경력사원 1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계, 화공, 전기, 건축, 토목 등으로 오는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공사를 110억 달러 이상 수주하면서 공사 현장이 크게 늘었다"라며 "해외수주 확대에 따른 필요인력 충원 차원에서 경력직 채용공고를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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