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국제유가 급등과 관련해 주요 20개국(G20)이 석유가격 정보제공업체들을 조사하기로 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인터넷판은 26일 국제증권감독기구와 석유수출국기구, 국제에너지 포럼, 국제에너지 기구가 컨설팅 업체를 통해 석유가격 정보업체를 조사한 뒤 오는 10월까지 G20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조사 대상은 아르구스 미디어와 플랫츠로, 이들 국제기구는 정보 업체가 석유 가격을 책정할 때 사용하는 방법론과 제공하는 자료의 대표성과 투명성을 평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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