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신한은행은 수출입고객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8기 신한 수출입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입아카데미는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무역 담당자를 초청해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한-EU FTA 개요와 실무, 환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연수가 실시됐다.
특히 한-EU FTA 개요와 실무 강의는 관세사를 직접 초빙함으로써 다양한 실무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거래 기업의 한-EU FTA 혜택을 증진시키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수출입아카데미를 수출입기업의 니즈에 맞춰 연수내용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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