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직원들 문화체험 이벤트 인기
굿모닝신한證, 직원들 문화체험 이벤트 인기
  • 김성호
  • 승인 2004.11.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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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직원들의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을 위해 매달 실시하고 있는 문화체험 이벤트인 ‘해피데이(Happy Day)’가 직원들에게 마술배우기, 케익만들기, 철새도래지 탐방, 천문대 견학 등 독특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지난 26일에 실시한 ‘마술 배우기’에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추첨에 당첨된 20명의 직원들이 2시간 동안 비즈매직 소속 신세대 마술사 박병준 씨로부터 마술을 전수 받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마술 배우기’에 참여한 온라인사업무 장성현 과장은 “개인적으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했다는 점에서 대만족이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평소 자주 볼 수 없는 우리 동료 직원들과도 짧은 시간에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다음달에도 해피데이 이벤트에 꼭 신청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PI&S부 정소희 주임은 “로또 당첨을 바라는 그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이런 기회를 갖게 되서 너무 기뻤다. 직접 즐겨보고 느낀 즐거움도 있지만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친구들을 압도할 나만의 무기(?)가 생겼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기뻐했다.

‘해피데이’는 굿모닝신한증권이 직원들의 신바람나는 직장생활을 위해 2003년 6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는 직원대상 이벤트다. 실시 초기부터 올해 10월까지는 매달 계절이나 이슈에 맞는 아이템을 정하고 추첨을 통해 뽑힌 20명의 직원들에게 조기퇴근 혜택과 함께 작은 선물을 증정했으며, 이번 11월부터는 20명의 직원들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매달 다른 문화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문화체험 이벤트 ‘해피데이’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소중의 하나는 계절별, 이슈별로 적절한 문화체험 아이템을 선정한다는 점이다. 연말 분위기에 맞춰 11월에는 마술배우기를 실시했으며, 12월에는 케익만들기, 1월에는 철새도래지 탐방, 2월에는 천문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향후에도 라틴댄스, 실내암벽등반, 수지침, 윈드서핑 등 직원들이 개인적 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피데이’참가 대상도 직원의 부모나 자녀로 확대해 직원 가족간의 문화활동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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