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銀, 中企위한 4%대 보통예금출시
한국저축銀, 中企위한 4%대 보통예금출시
  • 전병윤
  • 승인 2004.12.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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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진흥ㆍ경기저축은행은 2일 중소기업 운영자금을 위한 제비꽃 기업예금을 출시했다.

제비꽃 기업예금이란 중소기업 여유자금 운영을 위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으로 기업별로 3억원까지 연 4%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예금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이나 단기자금운영에 애용하던 MMF보다도 금리가 높아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다.

한국저축은행은 중소기업들이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축소 및 대출자금 조기회수로 인한 자금난을 다소나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단기 현금관리가 중요한 중소기업을 위해 3억원까지는 4%를 제공하고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하여는 일반보통예금 금리를 자동적용해 편의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저축은행은 이전에도 60세 이상의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4% 금리의 제비꽃 보통예금을 제공하는 등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목적에 부합한 상품을 개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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