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화증권은 이번주(7월11일~ 7월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GS건설, 현대차, 현대모비스, KB금융을 선정했다.
먼저 GS건설에 대해 2분기 이후 해외매출 증가와 주택 매출 회복으로 실적 개선 가능할 것이라며 추세적인 매출 증가를 통한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80억 달러 해외수주가 하반기에 본격화되는 점도 긍정적이란 지적이다.
현대자동차에 대해 6월 판매 대수는 35.2만대로 사상최고치 기록하며 상반기를 마감했다며 흔들리지 않는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 P/E는 8.4x로 여전히 주가가 현대차의 펀더멘탈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구조적 성장세가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핵심부품 내재화 및 전자제어 전장시스템 분야의 성장세에 힘입어 기업 활동성은 올해도 긍정적이라며 실적성장은 물론 벨류에이션 상향조정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KB금융은 블록세일을 통해 자사주를 처분으로 오버행 이슈를 해결했다며 비은행부문의 M&A 추진도 긍정적이고 은행업종 벨류에이션 매력 모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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