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KB국민카드 부사장은 같은날 서울 강동구 길동 천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천동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에 참석해 KB국민카드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악기 등을 전달했다.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는 사단법인 한국인재뱅크가 국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문화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천동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수원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 부산 지역의 부전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 등 3개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게 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경을 이기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는 것이 KB국민카드가 추구하는 사회공헌"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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