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신공덕 I'PARK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4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청약에서 평균 2.45대 1, 최고 3.2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이 순위내 마감됐으나, 부적격 당첨취소·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 6구역을 재개발한 신공덕 I'PARK는 지하 4층, 지상 12층~18층, 전용면적 59~114㎡ 4개동 195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 71가구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700만원 후반대로 분양된다.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있다. 공덕초, 금양초, 동도중, 서울여고, 배문고 등이 인근에 있다.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삼성역 2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추가계약을 실시한다. 2013년 3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 3454-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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