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먼저 ELS 3221호는 KOSPI200와 HSCEI(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세전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1년동안 두 기초자산 중 정해진 최초기준가격에 따른 상승률과 만기평가일에 맞춰 수익률이 정해진다.
ELS 3225호는 현대모비스와 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별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이외에도 KOSPI200과 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3220호), KOSPI200과 HSCEI, KB금융과 LG디스플레이, LG과 기아차, LG화학과 삼성엔지니어링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222~3229호) ELS를 발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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