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 제일기획ㆍ에스엘ㆍ 티씨케이ㆍ포스코ICT
신한투자 : 제일기획ㆍ에스엘ㆍ 티씨케이ㆍ포스코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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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주(10월17일~10월12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제일기획, 에스엘, 티씨케이, 포스코ICT를 선정했다.

먼저 제일기획에 대해 광고경기 회복세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취급고가 급증하는 등 시장점유율 확대되고 있어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또 삼성전자의 3DTV, 스마트폰, 테블릿PC 출시로 글로벌 마케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계열사 물량 증가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에스엘은 한미FTA 발효에 따른 수혜, GM으로부터의 대규모 수주, 중국 로컬 자동차업체향 매출 확대 등이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설명했다.

특히 미국 테네시 공장 가동, GM 말리부에 램프 전량 공급 등 글로벌 GM내 점유율 상승, 오는 2012년 전장부품 매출 본격화를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티씨케이는 고순도 카본제품에 대한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한 국내 유일의 업체로 안정적 원재료 수급과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웅진에너지, 넥솔론 등 주요 고객사들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지난 7월 신공장 가동 본격화로 외형성장 가속화가 기대되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포스코ICT는 그룹 내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중 하나로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의 합병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되며 높은 수주증가와 함께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 인도네시아에 이어 브라질 등 POSCO의 해외 제철소 건설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으며 4분기 중 삼창기업 인수를 완료해 원전분야를 통한 성장성 확보와 수익성 제고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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