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EU 정상회담서 꿈같은 해결책 기대는 금물"
獨 "EU 정상회담서 꿈같은 해결책 기대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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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독일이 오는 23일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위기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17일 현지언론들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대변인 슈테판 자이베르트가 기자간담회에서 "메르켈 총리가 다음주 월요일인 24일까지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꿈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도 "유럽 정부들이 금융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5가지 항목의 강령을 채택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정상회의에서 기적 같은 해법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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