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LED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 삼성전자는 웃었고 매각한 삼성전기는 울었다.
27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000원(0.19%) 상승한 10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삼성전기는 5300원(6.12%) 급락한 8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성전자는 삼성전기의 LED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차세대 성장 동력을 잃었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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