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국거래소는 올해 신입직원을 예년(13명)보다 두 배 넘는 25명으로 확대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는 청년인턴 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지방인재 신규 채용 6명과 상업계 및 공업계고 졸업예정자 2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채용인원 절반수준인 12명이 여성으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거래소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고용확대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중장기 인력 운영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이번 채용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3일 거래소 종합홍보관에서 신입가족들을 초청해 입사식을 가질 예정이며 신입 직원들은 2월중 본격적인 업부를 시작하게 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