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그린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 '그린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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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KB국민카드는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KB국민 그린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대형마트·인터넷쇼핑몰(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롯데닷컴, 신세계몰) 이용금액의 최고 10%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 유통매장 및 기타 녹색매장에서 환경마크나 탄소성적표시 제품 구매 시 해당 제품가격의 일정비율이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되고, 할리스커피, 일동후디스 등 약 16개 에코머니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1~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특히, KB국민 그린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서울시민 대상인 에코마일리지 제도(www.ecomileage.seoul.go.kr) 또는 전 국민(서울시민 제외) 대상인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는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환경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비용을 부담하며 서울시는 연간 최대 10만 에코머니 포인트, 기타 지방자치단체는 연간 최대 7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로 전환(5000점 이상 보유 시), 에코머니 홈페이지에서 현금 전환(2만점 이상 보유 시),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인출(1만점 이상 보유 시), 에코머니 가맹점에서 포인트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국민 그린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3월30일까지 이 카드를 발급 받고 행사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총 125명을 추첨해 1등(5명) 아이패드2 Wifi + 3G, 2등(20명) 기프트카드 5만원, 3등(100명) CGV 영화권 2매를 각각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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