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금융감독원은 작년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불합리한 각종 금융제도 및 관행을 총 119건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은 특히, 불합리한 여수신관행 개선, 서민금융비용 경감, 소외계층 보호 및 금융피해 예방체계 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했다고 자평했다.
금감원은 올해도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소비자의 권익이 향상되는 방향으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학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 민원사항을 감독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민원의 환류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