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모델하우스 14일 오픈
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모델하우스 1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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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이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하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조감도.

전용면적 72~127㎡ 총 375가구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4일 부산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87-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지하 3층 ~ 지상 27층, 4개 동 규모의 총 375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2~127㎡ 규모의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375가구 공급 물량 중 241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기준으로 나눠 살펴보면 p72m² 29가구, p84m² 66가구, p101m² 52가구, p120m² 50가구, p127m² 44가구이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일반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부산의 최고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센텀권역에 위치해 롯데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벡스코(BEXCO),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문화홀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뒤편에는 부산 시민의 휴식처로 불리는 장산(해발 634m)이 위치해 장산의 청정자연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또, 8개의 노선 버스가 단지 앞을 지나고,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와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해 2012년 해운대구 청사 별관, 2015년 동해남부 광역전철 수영역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27일부터 주택청약 지역단위가 기존 시∙군에서 도단위로 광역화되면서 울산 및 경남의 인접지역에서 부산 최고 거주지로 평가 받는 센텀권역 진입을 위해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의 청약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되어 있다. (문의: 051-74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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