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KB금융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가는 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이자이익의 증가 및 대손충당금 전입, 판관비 감소로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69.9% 증가한 5907억원이 예상되나 시장기대치에 대비했을 때는 6.5%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현재 문제는 Over Capital 및 Overhang"이라며 "이를 해결하기까지 은행업종 내 Outperform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