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국주택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전년동월(1만4889가구)대비 12.7% 증가한 1만6788가구가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주택경기 위축으로 전년동월(1만3272가구)에 비해 절반 가까이 신규 공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전월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55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4176가구) △부산(3160가구) △경기(2643가구) △충남(1770가구) △울산(487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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