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평가회사인 한국개인신용(KCB. 사장 김용덕)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KCB 김용덕 사장은 우리 회사는 민감한 신용정보를 다루게 되는 만큼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과 내부규율을 갖추기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 KCB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스스로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KCB는 14일 종로5가에 위치한 서울보증보험내에서 본사 사무실 공사를 모두 마치고 CB사업 전개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한 인사도 단행했다.
KCB는 국민은행 등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개인들의 신용정보를 제공받아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용도를 평가한 후 이를 다시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역할을 하는 회사다.
KCB 는 특히 금융기관들의 소중한 고객정보를 다루게 되므로 보안에 최대한 신경을 써서 금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들도 안심하고 정보를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한편 KCB는 5월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10월부터 CB관련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KCB 부서장 인사발령
◈ 부장
기획실장 이계연(李桂淵)
경영지원부장 김용봉(金龍逢)
IT 개발부장 한창래(韓昌來)
◈ 팀장
경영기획팀장 김지웅(金智雄)
경영관리팀장 김남식(金南植)
재무회계팀장 이상민(李相珉)
상품기획팀장 김세현(金世炫)
마케팅기획팀장 남정우(南正祐)
IT 운영팀장 문재남(文在南)
R&D 팀장 김정인(金正仁)
홍보팀장 서태열(徐太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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