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11월 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11월13일 장 마감 후부터 14일 개장 전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신일건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관리인은 대표이사인 홍상철씨가 맡게 된다. 회생채권, 회생감보권, 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신고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며 조사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다. 제1회 관계인집회는 내년 1월24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신일건업에 대해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의받아야 한기 때문에 상장폐지될 수도 있다며 투자자들의 유의를 당부한다고 설명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3억3700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2% 증가한 1056억8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0억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하남미사 집단에너지사업에 5659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코원에너지서비스의 자기자본대비 103.2% 규모다. 투자는 11월 말부터 시작되며 2015년 3월 말 종료될 예정이다.

신세계는 기존 주주 배정에 따른 지분 출자로 계열사인 하남유니온스퀘어의 보통주 361만1236주(572억원 규모)를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에스폴리텍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개별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3.4% 줄어든 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0.1% 감소한 249억원이라고 밝혔다.

텍셀네트컴은 14일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이뤄진다고 공시했다.

이크레더블은 1주당 300원의 현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배당기준일인 지난 9월30일로부터 2일(거래일 기준) 전 일주일(9월 20~26일) 동안의 종가를 평균한 다음, 시가배당률 4.4%를 적용한 액수다. 배당금은 오는 2013년 1월18일 지급될 예정이다.

넥센테크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보유 중인 넥센타이어 주식 29만주를 약 45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1년 말 넥센테크의 자기자본 11.19%에 해당하는 규모다. 넥센테크는 13일 장 마감 후 넥센타이어 주식을 종가 기준으로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쓰리에이치는 시설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50억원 규모로 사모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15년 11월14일이고, 표면이자와 만기이자는 각각 3와 5.5%다. 신주 인수권의 행사가격은 주당 5157원이며, 권리 행사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15년 10월14일까지다.

젠트로는 최대주주 변무원 외 1인이 보유한 주식 145만1964주를 주당 4883원에 정승우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해 오는 12월28일자로 정승우가 지분 18.64%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고 공시했다.

서희건설은 한구거래소의 최근 주가가 급등한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수원 오목천동 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시공사로 선정된 사업계획은 이달 1일 수원시에 접수된 상태"라며 "투자자와 신주 인수 관련 조건이 합의되지 않아 제3자 배정 증자 계획은 철회됐다"고 답변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