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뱀띠해 마케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1일~27일까지 리빙관 부라더소잉팩토리 매장에서는 바느질과 재봉틀을 이용해 뱀인형을 만들고, 쿠션과 방석에 새해 각오를 새겨 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재료비 별도) 할 수 있다.
새해 첫날에는 패션관 3층 영캐주얼 매장에서 열리는 '뱀꼬리를 잡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뱀꼬리를 잡아당겨 나오는 '복불복 상품'을 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생필품과 커피교환권, 마사지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무료로 새해 운세를 점쳐 볼 수 있는 '신년 토정비결' 이벤트와 5~6일에는 전문 작가가 새해 소망과 각오를 적어주는 '캘리그라피(손으로 그린 그림문자)'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2001년, 89년, 77년, 65년, 53년 등 뱀띠생 고객들에게는 추가할인과 경품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6일까지 '더블 사은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 금액별로 증정하는 백화점 사은품을 하나 더 받아갈 수 있다.
또, 스포츠브랜드매장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부여해 나이키와 엘르아웃도어가 10%, 리복과 게스, 마모트, 피츠로이를 5% 각각 세일해준다. 뉴발란스와 아디다스, 오프로드에서는 뱀띠 고객이 쇼핑을 하면 휴대폰 악세서리와 카드지갑 등 사은품을 준다.
이밖에 문화관 로보몰 매장에서 뱀띠고객이 장난감 뱀로봇을 사면 태엽 물고기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가구매장에서는 5% 추가 할인(일부 품목 제외)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증 등 각종 증명서를 통해 뱀띠생임을 나타내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