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協 서울시회, 정기총회 개최
건설協 서울시회, 정기총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종웅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
사업계획 확정·예산안 결의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가 19일 건설회관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갖고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협회 서울시회에 따르면 올해 사업계획으로 △서울지역 건설물량 창출 △적정공사비 확보 △불합리한 공공계약제도 개선 △회원사 경영애로 해소 △엄정한 정부위탁업무 수행 △시회 활성화와 건설 산업 이미지 개선 등을 확정했다.

또한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년대비 3.1% 축소한 예산안도 결의했다.

박종웅 시회 회장은 "새 정부 출범의 희망과 아울러 다양한 정책변화가 예상된다"며 "건설업계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과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 등 건설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회는 이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건설관련 전공 대학생 및 공업고 학생 10명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모범적인 원·하도급 상생협력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강산개발㈜ 등 7개 우수전문업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