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23일 LA다저스의 류현진을 무제한 요금제의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류현진 선수 10승 기원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무한자유 69'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승을 거둘 때마다 데이터를 1GB씩 선물받게 된다.
류현진이 경기 후 승리투수로 확정되면 매월 승수에 따라 2승 2GB, 4승 4GB 데이터가 다음달 초 추가로 제공된다.
송범영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이번 무제한 요금제 광고는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 출연한 광고로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시도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미국 LA를 방문해 류현진과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광고는 이날부터 온에어 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