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LG전자가 5인치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 GK'를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출하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옵티머스 GK는 옵티머스G의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Zerogap Touch)' 공법을 계승해 화면의 그래픽이 마치 손 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감을 제공한다.
또한 Full HD IPS 디스플레이는 IPS 디스플레이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에 인치당 픽셀 수 440ppi(pixel per inch)의 화소밀도를 담았다.
이밖에 3100mAh의 대용량 내장형 배터리,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전면 210만 화소)를 탑재했다.
옵티머스 GK에는 눈동자 인식으로 동영상을 일시 정지시키고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 비디오'를 비롯해 최근 '옵티머스 G Pro'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인 '듀얼 카메라', '레코딩 일시정지' 등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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