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건강한 여름나기, 환전페스티벌'
하나금융, '건강한 여름나기, 환전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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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하나금융지주는 계열사인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공동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환전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건강한 여름나기, 환전페스티벌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공항영업점을 제외한 모든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외환은행의 경우 사이버 환전 이용고객도 포함된다.

환전금액에 따라 미국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 등 최대 70%, 기타 통화 최대 50% 환율우대 및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송금고객에게도 동일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송금페스티벌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45만원 상당), 외식 상품권(10만원 상당),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은행 포인트(1만원 상당)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더불어 여행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체 해외여행객 및 유학생, 어학연수 등으로 해외 출국을 예정중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하나SK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하나금융의 '건강한 금융'을 콘셉트로 △건강라이프(헬스, 수영, 요가 등 건강 관련 수강증 제시) △건강트래블(항공권, 호텔 등 여행 관련 예약증 제시) △건강페스티벌(하나은행 발행 환율우대 쿠폰 제시) 중 한 가지 조건 이상 충족 시 최대 70%까지 환율을 우대하는 '건강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환은행도 행사기간 중 환전고객에게 SK 국제전화 00700 무료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베니건스 음식 무료 쿠폰, 인천국제공항 내 서점 할인쿠폰, 환율우대 쿠폰 등이 담긴 쿠폰북을 증정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환전페스티벌 공동 개최를 기념해 환율우대 혜택 등 환전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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