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개장 전 주요공시
6월 11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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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6월10일 장 마감 후부터 11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는 한진해운에 대해 지난 5월23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결정에 대한 지연공시에 대해 감경사유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지 않겠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영업 실적 등에 대한 내용을 거짓 또는 잘못 공시한 로엔케이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며 3점의 벌점을 부과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로엔케이의 벌점은 12점으로 늘어났다.

보루네오가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생채권과 담보권, 출자지분 신고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며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조사기간은 내달 28일까지다.

STX팬오션은 기업회생 신청에 따라 1조966억원 규모의 상장채권 기한이익이 상실됐다고 공시했다.

신성통상은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에이션패션 주식 18만4000주(230억원)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1.06%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는 성지건설에 대해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1일 오후 6시까지다.

두산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비핵심 사업의 정리를 위해 글로넷사업부 물류사업부문의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사업의 영업정지 금액은 3163억원, 최근 매출액의 8.2%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지난해 물류사업의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 대비 1.02%"라며 "해당 사업의 영업이익을 고려하면 영업정지에 따른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는 승화프리텍에 대해 지난 4월30일 발생한 대출원리금 연체사실발생 공시를 5월20일까지 지연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4.5점을 부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잘만테크가 유상증자 결정 철회한 것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4점을 부과한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이오테크닉스가 지난 4월20일 감사가 중도퇴임했음에도 이를 5월20일 지연 공시한 것에 대해 감경사유가 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지 않는다고 공시했다.

인프라웨어는 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100% 자회사인 인프라웨어북스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인프라웨어북스는 합병 후 소멸되며 신주 발행 없이 합병이 진행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인프라웨어가 우회상장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으나 곧 우회상장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거래정지를 해제했다.

쎄니트는 사업다각화 및 다양한 수익구조의 기반을 창출하기 위해서 대전가오시네마를 1대 112.2508865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우회상장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공소장을 확인한 결과 쓰리원에 대해 사실상 대표이사인 양 모씨로부터 7억8000만원의 횡령 및 배임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자기자본의 7.8%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는 쓰리원이 투자자보호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해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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