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골드클래스' 21일 견본주택 개관
'세종 골드클래스' 21일 견본주택 개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종 골드클래스'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골드클래스가 오는 21일 '세종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세종시 1-1생활권 L3블록에 위치하는 '세종 골드클래스'는 지하 1층~지상 15층, 10개동, 전용 59㎡ 단일 면적 총 508가구로 구성됐다.

세종시 조성계획안에 따르면 1-1생활권은 세종시 생활권 중 가장 많은 인구와 대지면적, 높은 녹지비율이 갖춰졌다. 또 공동주택지의 생태면적비율을 40% 이상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자급자족의 기반마련, 오염방지를 위해 대기의 순환을 이용한 바람 길을 활용할 예정이다. 쾌적한 출퇴근을 위해 대중교통과 자전거도로 등의 녹색교통도 활성화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L3블록은 인접한 블록에 중심상업지구와 초등학교, 유치원 부지 등이 위치했으며 대규모 가락뜰 근린공원과 제천수변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민센터에는 실내체육시설과 문화의집, 도서관, 보육시설(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4베이(일부가구제외)와 남향위주로 설계돼 넓은 개방감과 채광, 통풍성 등을 확보했으며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교(신설예정) 및 과학예술영재학교가 예정됐다. 또 학원과 병원, 마트 등이 위치한 상업지구 및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최대 규모인 1-1생활권에 위치한데다 편리한 교통과 교육, 공원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라며 "게다가 최근 세종시 분양시장 분위기가 1~3순위 마감행진이 이어지는 등 살아나고 있는데다 양도소득세 100% 감면 혜택도 적용받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현재 협의 중이며 전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돼 4.1대책에 따라 취득(입주) 후 5년간 양도세가 100% 감면될 예정이다.

오는 26일 이전기관 1차 접수를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금남교 인근(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1544-5506)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