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닭가슴살을 더 맛있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맛닭가슴살' 2종(마라맛, 바베큐맛)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맛닭가슴살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특제소스에 12시간 이상 재운 뒤 220℃ 고온에서 두 번 익혀내 양념이 속까지 배도록 했으며,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닭가슴살을 300번 다져 원물보다 식감이 부드럽다. 맛닭가슴살 마라맛은 톡 쏘는 마라 특유의 알싸한 매콤함이 특징이고, 맛닭가슴살 바베큐맛은 간장 양념을 베이스로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맛이다.
냉장 제품이라 따로 해동할 필요 없이 포장지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약 1분간 데우면 손쉽게 닭가슴살을 맛볼 수 있다. 맛닭가슴살 마라맛은 편의점 CU와 GS25에서 만나볼 수 있고, 맛닭가슴살 바베큐맛은 CU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개당 4500원. 7월 한달 동안 CU에서는 1+1, GS25에서는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닭가슴살을 좀더 맛있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촉촉한 식감에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소스를 접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즌인 요즘 하림 닭가슴살로 가벼운 고단백 식단을 챙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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