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12일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 전병윤
  • 승인 2005.09.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우리투자증권
LG전자 : 휴대폰 부문의 영업 호전세. 지난 2분기 사상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휴대폰 부분이 7월과 8월들어 출하대수가 호조를 보이는 등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따라 8월들어 수익성 개선세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소버린 자산운용의 보유지분 매각 마무리로 단기적인 수급 불안에서 벗어났으며 현재 주가 수준은 PBR대비 과거 최저 수준으로 추가하락 리스크가 낮아 보임.

대상 : 실적 턴어라운드 및 기업가치 상승. 동사는 가양동 공장 부지 매각 대금 등의 유입으로 내년에닌 차입금 규모가 3000억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그동안 진행돼온 재무 구조 개선이 기업분할 이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또한 전분당 부문은 지난 2년동안 수익성이 안좋았으나 공장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영업이익률이 과거 수준까지 회복돼 영업실적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됨. 마지막으로 지주회사 설립으로 경영의 투명성이 제고된 점도 투자 포인트임.

▲대우증권
데이콤 : 예상보다 빠른 가입자 증가세와 광랜서비스의 커버리지 확대 등으로 자회사 파워콤의 영업 호조. 광랜서비스의 예상 투자회수기간은 21개월로 수익성이 확보된 사업

▲현대증권
디에스엘시디 : 삼성전자 7세대 라인안정과 수율개선 등으로 TV용 백라이트유닛(BLU) 출하량이 하반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양호한 수익성의 액정표시장치(LCD) TV용 BLU 매출비중 확대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대신증권
코아로직 : CAP(카메라폰 프로세서)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설계업체로 삼성전자 D-600 모델 양산과 LG전자 휴대폰 사업부문 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 기관 지분율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하락 추세대 상향 돌파 성공.

아즈텍WB : 직물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지난 35년간 연속 흑자를 달성한 바 있으며 섬유사업 환경이 공급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위안화 평가절상을 통한 수혜 및 외국인 매수세 유입 포착.

나모텍 : 신규 상장 이후 물량 출회와 휴대폰 부품업체 업황 부진에 따른 조정과정 정상화 기대. 8월 매출 사상최대 경신 등 하반기 실적 개선 부각.

한진중공업 : 특수선 부문의 수익성과 상선부문의 수익개선이 결합해 본격적으로 실적개선 추세 형성 전망. 부동산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낮은 주택건설 비중으로 부동산 대책에 따른 영향은 중립적.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