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유니세프, 아시아 어린이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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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아이에스동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시아 희망의 학교' 건립 기금을 지원하는 내용 등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이에스동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아시아 희망의 학교 건립' 기금 1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기금 조성에 나섰다.

5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전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또 앞으로도 기금 조성을 위한 문화공연 등 중장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1억원의 기금으로 몽골,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의 낙후된 지역에 60명을 수용하는 교실 7개를 지을 수 있다"며 "아이에스동서처럼 기업들이 낙후지역 어린이들에게로 눈 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아이에스동서는 이달 말께 개관하는 부산 용호동 'The W' 견본주택을 내방객 1명당 1000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아이에스동서가 분양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The W'는 부산 용호만 매립지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69층, 4개동, 전용 99~244㎡ 총 14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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