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미국 대학원 입학능력시험(GRE)을 치르던 고사장 일부에서 전산오류가 발생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못 보는 일이 발생했다.
GRE 주관사인 미국교육평가원 ETS는 지난 26일 시험 진행 중 일부 고사장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문제가 있었던 고사장과 학생 수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ETS 측은 재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고, 환불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응시료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