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重그룹 협력사, 23년째 불우이웃에 성금
현重그룹 협력사, 23년째 불우이웃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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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석 현대중공업그룹통합협의회 회장(우)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중공업그룹 협력사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23년째 따뜻한 온정을 모았다.

1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협력사 모임인 '현대중공업그룹통합협의회'가 지난 13일 울산 미포복지회관에서 불우이웃 70가구 등에 4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정석 통합협의회장과 서덕원 현대중공업 상무, 안효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울산 동구지역 저소득 가정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 ▲동구적십자자원봉사단 등 봉사단체 ▲울산참사랑의집 등에 전달됐으며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이 위치한 전남 영암군청에도 전해졌다.

통합협의회는 현대중공업그룹 330개 협력사의 모임으로, 199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억70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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