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하나은행에서 지원중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임직원이 개별적으로 지원중인 청소년 등 111명을 초대해 위문공연을 선보이고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노사는 지난 2월부터 노사합의를 통해 임직원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공제해 사내에 노사가 공동운영하는 '사랑나눔활동' 기금을 설치, 모금액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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