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통합 Stage CI보험' 출시
삼성생명, '통합 Stage CI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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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생명은 2일 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 질병의 단계(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이 결정되는 '통합 Stage CI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적인 CI상황에서 사망보험금액의 50%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말기 4기암이나 고액암, 중증 뇌졸중/급성심금경색증 등에 대해서는 사망시 받는 보험금 전액(100%)을 미리 지급한다.
 
치명적 질병의 단계(중증도)에 따라 사망 보험금액의 50%와 최대 100%를 단계별로 구분해 지급한다. 중대한 암의 경우 1~3기에는 사망보험금의 50%(유방암의 경우 20%)를 지급하고, 말기 4기암이나 혈액암, 림프암 등 4종의 고액암 진단시에는 보험금의 전액(100%)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각종 특약을 통해 전립선암이나 갑상선암 등 일반암에 대해서도 별도의 보장이 가능하고, 실손의료비보장특약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보장기간도 평균수명의 증가에 맞춰 기존 80에서 100세로 확대했고, 배우자나 자녀도 한꺼번에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의 중도부가 기능도 추가했다.

삼성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기존 CI보험의 진화된 형태로, 질병의 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이 결정되는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라며 "치명적인 상황에 놓인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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