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고객으로부터 금전 및 기타재산을 위탁받아 관리·운용하는 신탁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24일부터 신탁업무 이해 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강의를 통해 신탁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업무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으며 금전신탁·재산신탁·부동산신탁 등 신탁재산별 운용방법과 업무 노하우를 습득, 신탁업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24일(금)까지며 교육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6일간 총 25시간 진행된다. 주 교육대상자는 부동산신탁회사 종사자나 금융투자회사 신탁업무·자산관리·PB·신탁상품개발업무 종사자다. 신탁상품에 대해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정회원사는 20만원, 준·특별회원사는 31만3000원이며 기타일 경우 44만5000원이다. 고용보험은 적용되며 수료 기준은 출석률 80% 이상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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