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5일 밤 전남 순천의 한 여관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날 자정께 전남 순천시 성남뒷길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60대로 보이는 신원 미상의 남자가 숨지고 홍모(44)씨 등 투숙객 5명은 연기에 질식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여관 투숙자였던 서 모(64)씨가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자수해와 이 남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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