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미국 알래스카 연안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23일(현지시간) 낮 1시께 미국 알래스카 리틀싯킨섬 남동쪽 24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가능한 모든 자료를 토대로 볼 때 태평양 전역에 파괴적 수준의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또, 하와이 지역 역시 쓰나미 위험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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