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화투자증권은 POSCO와 바이오스페이스, 리노공업을 8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POSCO에 대해서는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로 하반기에도 이익이 분기별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황과는 별개로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바이오스페이스에 대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해외시장 개척 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출 확대로 인한 매출 규모의 증가와 이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 및 수익성이 좋은 수출 비중의 확대를 통해 향후 외형과 수익성 두 가지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노공업 관련해서는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됨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데, 이는 글로벌 Top-tier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바일에서부터 반도체, 가전 등에 이르기까지 IT제품이 적용되는 국내외 전방기업들에게 IC TEST 소켓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