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현대자동차가 연비 부풀리기 논란에 휩싸인 싼타페에 대해 자발적 보상에 나섰다.
현대차는 12일 고객 안내문을 통해 자기 인증제도에 따라 싼타페 2.0 2WD AT 고객에 대해 공인연비를 기존 14.4㎞/ℓ에서 13.8㎞/ℓ로 변경하고 해당 차종 소비자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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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현대자동차가 연비 부풀리기 논란에 휩싸인 싼타페에 대해 자발적 보상에 나섰다.
현대차는 12일 고객 안내문을 통해 자기 인증제도에 따라 싼타페 2.0 2WD AT 고객에 대해 공인연비를 기존 14.4㎞/ℓ에서 13.8㎞/ℓ로 변경하고 해당 차종 소비자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을 보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