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美 FOMC 결과, 국내 금융시장 영향 크지 않아"
한은 "美 FOMC 결과, 국내 금융시장 영향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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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한국은행이 미국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한국은행은 FOMC 회의 결과가 국내외 금융시장 및 외환시장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오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같은 판단을 내렸다.

통화금융대책반은 통화·국제 담당 부총재보를 주재로 조사국장, 거시건전성분석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부장, 국제국장, 공보실장, 외자기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은은 이날 예정된 스코틀랜드 국민투표 결과 발표 후,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한은은 국외사무소와 연계해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필요시 수시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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