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캐시카이 출시 앞두고 청주 전시장 오픈
닛산, 캐시카이 출시 앞두고 청주 전시장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닛산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사진 = 한국닛산)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한국닛산이 자사의 첫 번째 디젤 SUV인 캐시카이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한국닛산은 28일 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청주에서 닛산 공식 딜러사 M오토모빌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오픈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닛산은 전국 16개 전시장 및 13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지상 1층, 연면적 898.5㎡의 규모의 청주 지점에서는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반영해 고객들이 사후 관리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며 "고객 접점 강화와 함께 캐시카이, 리프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캐시카이는 다음달 11일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9월15일부터 돌입한 사전예약에서는 3주만에 300여건이 접수됐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