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시한 제품은 신권 대응은 물론 기기 자체에서 각 은행의 IR 및 금융 상품 등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광고 화면 부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은행들은 마케팅 효과를 자동적으로 볼 수 있다.
청호컴넷 측은 자본 시장통합법에 따라 금융기관의 업무 영역이 불분명해지면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관련 홍보 및 마케팅 사업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판단한다며, 자사 제품이 업계에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들은 기기의 뒷문을 보안 강화 금고형으로 제작해, 심야 시에도 안전한 기기 운영이 가능하다.
청호컴넷 전영안 대표이사는 “금융자동화기기 제조사중 신. 구권이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 ATM/CD기를 가장 먼저 발표하면서, 동영상 광고 화면부, 보안 강화 금고형 채택으로 국내 금융자동화기기 시장의 새로운 Trend를 형성하여 시장을 주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남지연 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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