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실물자산연계 파생상품 펀드 출시
국민은행, 실물자산연계 파생상품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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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www.kbstar.com 은행장 강정원)은 알루미늄, 구리, 아연 현물가격과 골드만삭스에서 발표하는 미국 농산물가격지수와 연동하여 수익이 발생하는 ‘삼성 실물자산연계 파생상품 펀드’를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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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에서 운용을 맡는 이 펀드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KB 프라이빗뱅킹 골드앤와이즈 전국 17개 PB 센터에서만 판매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의 상품이나 설정이후부터 매 1년마다 네 가지 실물자산 수익률의 합이 11.25% 이상일 경우 11.25% 의 수익지급후 펀드는 자동 청산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을 경우 네 가지 실물자산 수익률의 합(0보다 큰 경우)을 분배금으로 만기 시에 지급하게 된다.
 
만기시점에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3년간 분배금의 합이 0 이하일 경우에도 원금보존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PB사업부 심재오부장은 “금번에 판매되는 삼성실물자산연계 펀드는 향후 실물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경우 안정된 수익이 기대되는 상품으로 은행 예금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안정성향의 고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지연 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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