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갤럭시S6' 호평에 상승
[특징주] 삼성전자, '갤럭시S6' 호평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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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6를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 S6 수혜주로 꼽힌 파트론과 해성옵틱스도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원(2.21%) 오른 13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갤럭시S6를 통해 삼성전자 IM사업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가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갤럭시S6는 최근 2년간 선보였던 제품들에 비해 초기 반응이 월등히 양호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출하량은 전작인 갤럭시S5에 비해 크게 개선돼 삼성전자의 IM사업부의 실적도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쌍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카메라모듈 관련주인 파트론과 해성옵틱스 등이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면부 카메라의 성능 진화가 계속되고 있어 카메라 모듈 부분은 갤럭시S6 판매량 증가로 가장 큰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간 해성옵틱스와 파트론도 각각 5.22%, 3.52%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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