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G마켓이 음악포털사이트 벅스와 함께 3월 한달 간 '뮤직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15일까지 '벅스 1개월 이용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딜은 평일 오전 10시마다 오픈되며 매일 2000장씩 총 2만장이 준비됐다. 벅스 뮤직 이용권은 음악 스트리밍과 스마트폰 저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G마켓은 이달 중에 2만원 이상의 음향기기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해당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한번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이미 등록한 이용권이 있을 경우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이외에도 벅스 음악이용권 결합 및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소니 MDR-XB250 헤드폰'을 50% 할인가에 선보이며 파나소닉의 신제품 'RP-HD10 하이레졸루션 헤드폰'과 '벅스 6개월 이용권'을 결합해 25% 할인 판매한다.
이동익 G마켓 팀장은 "최근 음향기기를 별도의 상품 카테고리로 분류할 만큼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면서 "고객층이 넓어진 만큼 다양한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실속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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