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호주산 와인 '빈53 시리즈' 3종 출시
홈플러스, 호주산 와인 '빈53 시리즈' 3종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홈플러스는 호주산 빈53(BIN53) 시리즈 3종을 12일 출시했다.

빈야드 와인은 출시 당시 6900원에 판매됐으나 FTA 발효 이후 4900원까지 가격이 내려가면서 매출도 덩달아 증가했다.

호주 아콜레이드사(社)가 아시아 시장 가운데 한국에서 첫 론칭한 빈53은 한국 시장에 부여된 특별한 와인 저장고의 번호를 의미하며 품질의 일관성과 우수성을 지향해 나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빈53 시리즈는 샤도네이(화이트), 쉬라즈(레드), 까베네 소비뇽(레드)으로 가격은 1만4900원이다. 열대 과일향이 풍부한 샤도네이는 다가오는 여름 샐러드나 가벼운 샌드위치, 김밥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화이트 와인이다. 호주의 대표 품종이자 진한 과일맛이 일품인 쉬라즈는 불고기나 삼겹살과도 잘 어울린다. 까베네 소비뇽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찾는 레드 와인 품종 중 하나로 고기 요리나 치즈, 살라미 등 간단한 와인 안주와 즐기기 좋다.

홈플러스는 빈53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6월10일까지 9900원 행사가에 판매한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지난해 말 이후 호주 와인에 대한 인기와 매출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이러한 호주 와인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빈53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빈53 시리즈는 부담 없는 가격대로 호주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