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CKBS)이 복합기 구매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복합기 임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CKBS는 20일 소모품 소비를 최소화한 사무용 복합기 iR ADV C3300 시리즈를 지난달 출시하는 등 임대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C3300 시리즈는 토너, 드럼 등 주요 소모품의 내구매수를 대폭 향상시킨 제품으로 관리 비용이 다른 제품보다 적다. 기능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이미지 가장자리의 표현력이 강화돼 선명한 색 연출도 가능하며 출력속도는 iR ADV C3330 기준, 30ppm에 달한다.
CKBS는 고객 만족에 주안점을 두고 임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대계약기간 동안 무상 A/S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의 부담을 줄였다. 또 고객이 사용하는 소모품의 양을 사전에 집계해 요금을 설정,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임대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CKBS 관계자는 "복합기 임대 서비스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바로 고객의 만족도"라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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